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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s commentary
바니걸 아스나 バニーアスナ
일이 바빠지는 시즌이라 원신그림 그대로 그리다간 장식물들 묘사때문에 작업기간이 답도없이 질질 끌릴 미래가 뻔히 보였기에 블루아카쪽 그림을 그리기로 함.
플레이스타일이 취향에 안맞아서 블루아카를 직접 플레이하진 않지만 특유의 캐릭터디자인과 BGM들을 굉장히 좋아하기때문에 아키하바라에 직접가서 일판 일러북을 구매할정도로 평소에도 관심은 많았고,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던 바니걸 아스나로 결정.
예상대로 원신마냥 과한 디테일도 없고 평소에도 좋아했던 캐릭터이기에 의욕도 만땅이라 작업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만족스러웠음.
캐릭터에 과도한 장식이 많지 않으니까 질감묘사나 머리카락같은 캐릭터의 자체 매력을 결정하는 부분들에 시간을 내맘대로 마구 때려박을수 있었던점도 플러스 요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