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commentary
흠
그림은 마음을 비우고 그려야 되는걸까 아니면 계속 생각하면서 그려야할까?
나는 주로 딴 생각을 하면서 그린다-_- [제일 안좋은 방법인듯 OTL..] 온갖 쓸데없는 갖가지 생각을 다한다[주로 그림하고 전혀 상관없는것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그냥 그렇게 된다. 집중할수 있으면 좋겠다. 이건 아무 생각없이 마음을 비우고 그린 것 같은데..
계속 생각하면서 담엔 뭘 칠해야지. 어떻게 칠해야지 따위를 생각하고 있으면 좀더 실력이 늘까?
걍 올해 초쯤에 낙서해놓고 스캔 떠둔 건데 색칠이 갑자기 하고 싶어서 했다. 흠. 거의 반년만에 색칠... 허헐.
또.. 최근엔 라그 팬아트를 그리고 있다. 얼렁 그려서 1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아야지..-ㅂ- ㅋㅋㅋㅋ
덧. 남자라는 동물은 참 연약하다. 그냥 예전에도 그런것 같아.. 라고 느끼고는 있었지만. 생각에 생각이 더해지면서 음. 그렇군.으로 바뀌었다. 참 안타깝다. 쓰다듬어주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