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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r (suisse200)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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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narita taishin (umamusume) 1.9k
  • ? ↳ narita taishin (nevertheless) (umamusume)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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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ita taishin (umamusume) drawn by rr_(suisse200)

Artist's commentary

  • Original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1년에 한번정도는 꼭 블로그에 소식을 적고 싶었는데

    미루다보니 공백이 길어졌습니다...

    2022년에는 '무언가가 하고싶다!!' <라는 마음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한해였습니다.

    삶에 치여살다보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지는 순간이 종종 찾아오곤 합니다.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의식적으로 이벤트를 만들며 살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면 일단 일을 벌리고보자, 갖고싶다는 마음이 들면 일단 사고보자, 같은 정신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작년에는 여행도 많이 다녔습니다. 쭉 가고싶었던 오키나와, 홋카이도, 카나자와도 드디어 갔다왔네요.

    여름에는 도쿄를 떠나 요코하마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게임들도 잔뜩하고 살았어요.

    꽤 오랜기간동안

    자중하고 절제하고 사는 삶이 지 좋을대로 사는 삶보다 나을것이다 라는 믿음?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스토익하게 굴었던 시간들이 내 자신의 미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되돌아보니 그냥 정신병자 되는 지름길 같더라구요...

    2023년에는 더 욕망에 충실하게 막살아보려고 합니다ㅋ

    일 얘기를 하자면,,,

    회사의 행사에 꼬박꼬박 참가하려고 했습니다.

    팀 선배와도 많이 친해지고 속 마음을 말할수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도 시작되었고 존재감을 낼수있는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려고 하였던것 같아요.

    스스로가 의욕적일수 있게 해주는 직장이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좋은 작업물들 낼수있기를 바라며... 하리킷떼이꼬~~~

    데와데와,,,, 2022년에 벌려놓은 러프들을

    네이버 블로그 프리미어 독점 공개ㅋ 합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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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화설월 무쌍 흑수리만 플레이햇습니다.. (나머지 두 반 별로 안궁금해서 쳐박아둔 상태입니다)

    [image]

    파린.. 이건 완성하려고 노력해보겟습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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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작년 하반기는 우마무스메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말로는 블로그 갱신해야지 갱신해야지 하면서도

    아니 근데 올릴만큼 그린 그림이 없는데?해서 미뤄왔었습니다ㅠㅠ

    원래부터 대단히 완성된 그림을 올리는 타입의 인간은 아니었으면서

    참 웃기지도 않네요

    블로그 읽어주시는 분들, 그림 봐주시는 분들, 저의 안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

    늘 감사드립니다.

    2023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것 잔뜩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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